샤픽

[스크랩] 샤이니 여장 시리즈 떡설6 진기x종희 有有

일랑일랑댐 2011. 5. 10. 20:07

연락이 없었던 진기가 아직도 미운지 종희는 아직도 뾰루퉁하다. 내가 미쳤다고 오빨 믿냐.하고 쪼작거리는 입술이 귀여워 진기가 쪽하고 입을 맞추어 오자 기분이 살짝 풀린듯 흐흥하고 웃는다. 우리 종희는 뭘 먹고 이렇게 귀엽냐?하고 능글맞게 웃으며 종희의 잠옷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린다. 단추풀기에 여념이 없는 진기의 얼굴을 갑자기 종희가 붙잡는다.

 


"오빠 나 뽀뽀해줘!"
"요 예쁜 것!"

 


오케이~를 힘차게 외친 진기가 종희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아랫입술을 가볍게 물었다. 립플럼퍼를 바르지 않았는데도 주름이 없고 불륨감 있는 종희의 입술은 언제나 느끼지만 볼륨감이 살아있다. 벌어진 종희의 입술 사이로 혀를 들이밀자 종희의 혀가 기다렸다는 듯 진기의 혀를 휘어감는다.

 


어느새 종희의 잠옷 상의는 벗겨져 침대 밑에 널부러져 있다. 진기의 셔츠는 종희가 직접 벗겨줬다. 그때 진기의 표정이란.. 하트가 앙증맞게 그려진 종희의 브래지어 위로 진기의 손이 겹쳐졌다.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종희의 가슴을 주무르자 종희가 내 가슴이 무슨 떡이냐! 떡 주무르듯이 그렇게 세게 주무르면 어떡해!하고 소리를 꽥 지른다. 미안, 미안. 하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자 흐응ㅡ하는 가는 신음을 내뱉는다. 종희의 등 뒤로 손을 뻗어 브래지어 후크를 풀려고 하는데 잡히는 게 없다. 응?

 


"자기야, 여기."

 


등 뒤를 더듬거리며 얼빠진 표정을 짓는 진기의 얼굴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다가 진기의 손을 잡고 가슴 위로 올린다. 바보, 앞에 후크있는데.하고 혀를 내밀며 웃는다. 이게 오빠를 놀려?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딱딱해진 유두를 아프지 않게 꼬집었다. 히잉ㅡ하는 앓는 소리를 내는 종희의 볼에 가볍게 쪽하고 입을 맞추고 후크를 풀었다. 벌어진 브래지어 사이로 종희의 가슴이 출렁 하고 들어났다. 아 언제봐도 우리 종흰 발육이 참 잘 됐어 하고 변태같이 클클 웃는 진기를 새초롬하게 째려보며 이것도 성희롱이야 이 아저씨야.하고 팔로 가슴을 가린다.

 


"우리 사이에 어쩜?"
"우리 사이가 무슨 사인데?"
"천연사이다? 아님 칠성사이다?"
"그게 재밌냐!!!"

 


시덥지 않은 진기의 개그에 살짝 돌던 긴장감은 사라졌다. 풍만한 종희의 가슴에 고개를 파묻고 숨을 크게 들이쉬자 향긋한 종희의 살냄새가 진기의 콧속으로 들어왔다. 아, 좋다. 우리 종희. 하고 종희를 향해 눈을 찡긋거리며 웃자 나도 좋아 우리 진기.하고 진기의 머리를 감싸안는다. 졸지에 종희의 가슴팍에 얼굴이 파묻힌 진기가 숨막혀!하고 종희의 팔을 치우려고 했지만 종희가 꽉 끌어안고 놔주질 않는다. 종희의 팔뚝 안쪽을 살살 주무르며 종희의 가슴을 크게 한 입 물었다. 유륜을 핥아내리자 종희가 몸을 부르르떤다. 유륜을 핥다가 유두를 물고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자 종희가 웃으며 오빠가 애기야?하고 묻는다.

 


"나 애기 할래. 맨날 이렇게 종희 거 물고 있었으면 좋겠다."
"야 이 변태야! 쭉쭉이라도 하나 사줘?"
"아니. 난 그런 고무보다 종희 게 더 좋아!"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종희가 어이없다는듯이 웃자 난 종희의 영원한 베이비!하고 한쪽눈을 찡긋 하고 윙크를 한다. 종희의 아랫배까지 입을 가볍게 맞추며 내려가더니 종희의 잠옷 바지를 단숨에 벗겨내린다. 종희의 발목을 잡고 복숭아뼈부터 허벅지 안쪽까지 입술로 훑었다. 진기의 입술이 닿을때마다 흠칫ㅡ하고 놀래다가 허벅지 안쪽에 도달했을땐 부르르하고 떨며 가느다란 신음을 뱉어내었다. 진기가 종희의 허벅지 안쪽에 도달했을땐 이미 시큼한 향내가 물씬 풍겼다. 팬티 위로 축축히 젖은 종희의 그 곳이 도드라져보였다. 손가락 끝에 종희의 팬티를 걸쳐 잡아 당겨 내리자 종희가 부끄럽다는듯 급하게 다리를 오므렸다. 떽!하고 아이를 다그치듯 진기가 종희의 다리를 잡고 벌려 그 사이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리 종희 좋아?"
"으응ㅡ 하지마아. 하앙"

 


손가락 끝으로 종희의 부풀어 오른 그 곳을 한껏 유린했다. 살살 문지르다가 약하게 꼬집기도 하고 살짝 잡아당기기도 하는 진기덕에 종희는 연신 새 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종희의 그 곳이 조금 전 보다 더 축축하게 젖어들자 진기의 손가락이 종희의 몸속으로 빠르게 침입해 들어갔다. 흐읍! 갑자기 들이닥친 진기의 손가락때문에 종희는 놀랜듯 숨을 급하게 들이쉬었다. 그와 동시에 종희의 아래가 진기의 손가락을 꽉 물고 놔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종희야. 오빠 손가락 끊어지면 어떡해. 숨 쉬자. 응?"
"하앙ㅡ 오빠가아, 갑자기 그래서 으응.. 놀랬잖아아!"
"그랬어? 우리 종희 힘풀자. 그렇지 옳지 잘한다."

 


진기의 말에 따라 힘을 푼 종희의 몸이 침대에 축 늘어졌다. 이번엔 진기의 손가락 세개가 동시에 종희의 안으로 들어갔다. 종희의 뽀얀 엉덩이를 주무르며 종희를 살살 달래어 이번엔 수월하게 손가락을 움직일수 있었다. 내벽을 살살 긁어내리며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린 탓에 종희의 아래는 충분히 넓혀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진기는 손가락으로만 종희를 유린했다. 아아ㅡ 오빠아ㅡ하고 진기를 부르는 종희의 소리에 진기는 손가락을 빼고 종희를 쳐다봤다.

 


"우리 종희 이만큼이나 젖었다?"
"흐응.. 그런말 하지마아. 부끄럽게.."

 


종희의 애액으로 질척이는 손가락을 종희의 눈앞에 보여주며 진기는 웃었다. 종희야 오빠 해도 되?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야. 종희가 부끄럽다는듯 고개를 돌리자 어디서 이렇게 예쁜 애가 나왔어!하고 종희의 얼굴에 이리저리 입을 맞춘다. 입을 맞추면서 한 손으로 바지버클을 풀고 자신의 속옷까지 끌어내리고 한 손으로는 종희의 가슴을 주물렀다. 진기는 자신의 것을 잡고 종희의 그 곳에 문질렀더니 종희가 연신 앓는 소리를 낸다. 장난치지말구우ㅡ 흐응!

 


진기의 것이 종희의 안으로 빠르게 들어갔다. 진기의 몸짓에 손길 아래 종희는 경련하고 있었다. 아흥, 오빠아! 나 죽어어! 으응? 죽겠어어! 오랫만에 맺는 관계이기도 하고 맨정신에는 처음이라 종희가 앓는 소리를 내며 엉엉 울기 시작했다. 눈물로 젖은 종희의 얼굴도 마냥 예뻐 진기는 허리짓을 멈출 수 없었다. 이리저리 들쑤셔 대다가 종희의 안에서 절정을 맞이할뻔한 진기가 급하게 종희의 몸 안에서 빠져나왔다. 앙앙 거리며 진기에게 매달려 울던 종희가 진기가 급히 빠져나간 허전함에 울음을 멈추고 코를 훌쩍이며 진기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흐응, 오빠 왜애.."
"남자의 매너!"

 


진기가 제 것을 손에 쥐고 몇번 주무르자 진기의 것 끝에서 묽은 액체가 뿜어져 나와 종희의 배를 적셨다. 장난기가 발동한 진기가 자신의 것을 잡고 종희의 가슴에 부벼대자 종희가 질겁을 하고 야 이 변태야!!!하고 몸을 사린다.

메모 :